2026년 1월 1일 기준 전국 주요 도시와 대표 해돋이 명소의 일출 시각을 한국천문연구원(KASI)과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정리했습니다. 도시 기준·명소 기준 일출 시각 표와 함께 동해·서해·남해·산·섬별 해돋이 명소, 준비 요령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해돋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것은 정확한 일출 시각입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장소마다 해가 뜨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기준이 불분명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전국 주요 도시와 대표 해돋이 명소의 일출 시각을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 단순한 명소 나열이 아니라, 공식 기준에 따른 시각 표와 함께 실제 해돋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차분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해돋이 시각은 어떻게 정해질까 – 공식 기준부터 이해하기
해돋이는 흔히 “해가 뜨는 순간”이라고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 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이 시각은 관측자가 느끼는 체감 시간과 다를 수 있어, 국가 차원의 천문 계산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공식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천문학적 계산을 통해 산출하며, 기상청은 이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별 해돋이·해넘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언론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시각이 아닌, 국가 공인 기준 자료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기준이 있습니다.
- 공식 발표 일출 시각은 해발 고도 0m 기준
- 산 정상, 전망대, 언덕 등 고도가 높을수록 해는 더 빨리 보임
- 일반적으로 해발 100m 상승 시 약 2분 정도 일출이 빨라질 수 있음
- 실제 관측 시각은 구름, 해무, 미세먼지, 지형 구조에 따라 차이가 발생
이 글에서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 2026년 1월 1일, 해발 0m 기준 공식 시각을 원칙으로 정리했습니다.

2. 2026년 주요 도시별 일출 시각 표 (행정구역 기준)
아래 표는 도시 행정구역 중심 기준으로 정리한 일출 시각입니다.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자료 / 기상청 제공 데이터)
| 서울 | 오전 7시 47분 |
| 인천 | 오전 7시 48분 |
| 대전 | 오전 7시 42분 |
| 세종 | 오전 7시 43분 |
| 광주 | 오전 7시 41분 |
| 대구 | 오전 7시 36분 |
| 부산 | 오전 7시 32분 |
| 울산 | 오전 7시 32분 |
| 강릉 | 오전 7시 39분 |
| 속초 | 오전 7시 42분 |
| 제주(제주시) | 오전 7시 38분 |
이 표는 도시 평균값이기 때문에,
- 해안선과 맞닿은 지역
- 동일 도시 내에서도 동·서 방향 차이
에 따라 1~2분 내외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여행이나 촬영 목적이라면, 아래의 명소 기준 표를 함께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대표 해돋이 명소 기준 일출 시각 (관광·체감 기준)
아래 표는 기상청 ‘해돋이·해넘이 명소’ 안내에서 자주 활용되는 대표 관측 지점 기준입니다.
관광객이 실제로 많이 찾는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체감과 가장 가깝습니다.
| 독도 | 경북 울릉 | 오전 7시 26분 |
| 간절곶 | 울산 | 오전 7시 31분 |
| 호미곶 | 포항 | 오전 7시 32분 |
| 정동진 | 강릉 | 오전 7시 39분 |
| 영금정 | 속초 | 오전 7시 42분 |
| 해운대 해수욕장 | 부산 | 오전 7시 32분 |
| 성산일출봉 | 제주 | 오전 7시 36분 |
여기서 자주 혼동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독도: 대한민국 전체 기준 가장 빠른 일출
- 간절곶·호미곶: “육지 기준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이처럼 “최초 일출”이라는 표현에는 기준(전체/육지)이 다르므로, 표기 시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4. 동해안 해돋이 명소 추천 – 가장 상징적인 일출 풍경



동해안은 지형 특성상 수평선이 막힘없이 열려 있어, 해돋이 풍경이 매우 직관적이고 장엄합니다.
- 정동진
기차역과 해변이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새벽 이동 부담이 적습니다. - 호미곶
상생의 손 조형물과 함께 새해 상징성이 강한 명소입니다. - 영금정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로 사진 촬영이나 혼자만의 해돋이에 적합합니다.
5. 남해·서해 해돋이 명소 – 여유와 분위기를 중시한다면



- 해운대 해수욕장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초행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 꽃지해수욕장
서해 특유의 느린 일출과 고요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 향일암
사찰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새해 마음가짐을 정리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6. 산·섬에서 맞이하는 해돋이 – 특별함을 원한다면


- 성산일출봉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모두 접근이 가능합니다. - 설악산 대청봉
체력·장비·기상 확인이 필수이며, 안전 산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 해돋이 여행 전 꼭 알아두면 좋은 현실적인 팁



- 일출 시각 최소 30~40분 전 도착
주차·도보 이동·안전 확보를 고려한 시간입니다. - 방한 준비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체감온도는 예상보다 훨씬 낮습니다. - 미끄럼 사고 주의
해안 암반, 산길, 사찰 계단은 특히 위험합니다. - 사진 촬영은 노출 보정이 핵심
자동 모드보다 수동 또는 노출 보정이 유리합니다.
해돋이는 매년 같은 시각에 떠오르지만, 그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의 마음과 준비는 매번 다릅니다. 정확한 사전정보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준비하고,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바라본다면 그 해돋이는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글이 2026년 새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