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가볼 만한 국내 겨울 축제 몇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 평창 송어 축제 등 얼음낚시부터 빛 축제까지, 최신 여행 팁과 함께 상세 가이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정점인 1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겨울 축제 정보로 찾아왔습니다. 단순히 축제 일정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각 축제의 특징과 주변 맛집, 그리고 방문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1월은 방학 시즌이자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과현재의 트렌드와 2026년 기준의 유용한 정보를 결합하여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강원도의 얼음 축제부터 남도의 빛 축제까지, 1월을 뜨겁게 달굴 축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강원도의 자부심, '화천 산천어 축제'와 '평창 송어 축제'
1월 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강원도입니다. 특히 화천 산천어 축제는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겨울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국제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입니다. 1.6일자에 명시된 것처럼 1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이 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 잡기,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산천어 축제를 즐기는 전문가의 팁: 첫째, 얼음낚시는 '명당' 선점이 중요합니다. 개장 직후 입장하여 수심이 깊은 쪽보다는 가장자리나 물흐름이 있는 지점을 노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둘째, '맨손 잡기'에 도전하신다면 반드시 여벌의 옷과 수건을 챙기셔야 합니다. 얼음물 속에서 직접 산천어를 잡아 올리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셋째, 화천 사랑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세요. 입장료 중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축제장 내 먹거리나 화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이와 더불어 평창 송어 축제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해발 700m의 청정 고원 지대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는 산천어와는 또 다른 손맛을 선사합니다. 평창은 2018 동계 올림픽의 성지답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송어는 영양가가 높고 맛이 담백하여 현장에서 바로 회나 구이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밤의 로맨틱한 동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과 '보성차밭 빛축제'
겨울 축제가 낮의 활동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해가 진 후 시작되는 화려한 빛의 향연은 1월 여행의 백미입니다.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1.31일 예정으로 겨울철 장기 운영되는 대표적인 야간 축제입니다. 10만 평의 수목원이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물드는 모습은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합니다.
야간 빛 축제 관람 가이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위 대비'입니다. 산속에 위치한 수목원은 도심보다 기온이 훨씬 낮습니다. 핫팩은 필수이며, 스마트폰 장갑을 준비하시면 사진 촬영 시 손 시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인파가 매우 몰리기 때문에 일몰 1시간 전쯤 미리 도착하여 여유 있게 주차하고 산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부 지방으로 눈을 돌리면 보성차밭 빛축제(1.14일 예정)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차밭 위에 수놓아진 전구들은 강원도와는 또 다른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율포해수욕장과 가까워 낮에는 바다를 보고 밤에는 빛 축제를 즐기는 코스로 구성하면 완벽한 1박 2일 여행지가 됩니다. 보성의 녹차 떡갈비나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 특산물 먹거리도 잊지 말고 경험해 보세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이색 체험, '양주 눈꽃축제'와 '인제 빙어축제'
아이들과 함께라면 활동성이 강조된 축제가 좋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양주 눈꽃축제(1.28일)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긴 슬로프를 자랑하는 눈썰매장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눈조각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적인 감성도 채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 인제의 인제 빙어축제(1.27일)는 '원조' 겨울 축제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소양강 상류의 넓은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빙어 낚시는 장비가 간단하여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갓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먹는 맛은 1월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별미입니다. 인제는 주변에 자작나무 숲이 있어, 축제 방문 전후로 설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복장: 히트텍 등 기능성 내의, 방한용 마스크, 귀도리, 두꺼운 양말(2겹 추천).
- 장비: 얼음낚시를 계획한다면 개인용 소형 의자가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 안전: 얼음 위는 매우 미끄럽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아이젠이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시켜 주세요.
- 어플리케이션: 기상청 '날씨알리미'와 해당 지자체 축제 홈페이지를 당일 아침에 반드시 확인하여 얼음 두께에 따른 행사 진행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1월에 열리는 주요 국내 축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겨울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화천의 역동적인 낚시 체험부터 가평의 낭만적인 빛의 정원까지,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목적지를 선택해 보세요. 축제를 방문하실 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 내 상품권을 활용하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2026년 1월 여행 계획에 작은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